정재용 누나 “돌아가신 母, 마지막 순간까지 헤어진 손녀 걱정” 눈물(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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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이 마지막 순간까지 손녀 걱정을 한 어머니의 마음에 안타까워했다.
9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정재용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일제를 위해 고향을 찾았다.
어머니의 생일제를 마친 후 정재용의 누나는 "연지도 좀 있으면 학교 들어간다. 금방 사춘기 온다. 그때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정재용이 "잘할 기회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누나는 "기회는 만들어야지.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나. 자꾸 그런 기회가 오게 만들어야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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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재용이 마지막 순간까지 손녀 걱정을 한 어머니의 마음에 안타까워했다.
9월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정재용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일제를 위해 고향을 찾았다.
어머니의 생일제를 마친 후 정재용의 누나는 “연지도 좀 있으면 학교 들어간다. 금방 사춘기 온다. 그때 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정재용이 “잘할 기회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누나는 “기회는 만들어야지.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나. 자꾸 그런 기회가 오게 만들어야지”라고 지적했다.
정재용은 누나가 딸과 20일 동안 지냈지만, 딸의 분리불안증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누나는 “엄마가 마지막으로 병원에 들어가시기 전에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화내지 말고 들으라면서 ‘그래도 연지가 핏줄이니까 네가 연지를 거둬야 하지 않겠니’라고 했다. 내가 그 말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라고 전했다.
누나는 “마지막에 의식을 잃어 가면서도 연지 걱정했다. 그래서 내가 걱정하지 말라고, 때가 되면 거둘 날이 있겠지라고 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정재용은 “(어머니가) 몸이 조금 괜찮으셨으면 대신 연지를 돌봐줬을텐데, 하필 이럴 때 아파서라고 하셨다. ‘그러면 네가 연지를 안 보냈어도 됐는데’라는 말이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 있다. 손주가 얼마나 예쁘셨겠다”라고 자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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