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4년만 복귀 “누명 씻고자”→확장 이전한 회사 자랑(당나귀 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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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복귀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6회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4년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4년 만에 돌아온 김소연은 약 400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에스팀의 총괄 대표.

김소연은 "저도 글로벌 기업의 대표로서 시청 옆에서 짱 먹고 싶어서 여기 오게 됐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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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복귀했다.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76회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4년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4년 만에 돌아온 김소연은 약 400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에스팀의 총괄 대표. 소속 아티스트 중 지석진도 있자 전현무는 "석진 형이 여기 갔냐"며 깜짝 놀랐다.

김소연은 달라진 건물도 자랑했다. 강남 구사옥에서 종로로 확장 이전을 했다는 것. 넷플릭스 코리아를 필두로 명품 뷰티 브랜드의 본사가 자리잡은 종로였다. 김소연은 "저도 글로벌 기업의 대표로서 시청 옆에서 짱 먹고 싶어서 여기 오게 됐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 4년 전엔 독설왕이었지만 "참견을 줄였다"면서 "과거에는 모든 직원에게 가서 감 놔라 배 놔라 부모님 뭐하시냐 남자친구 있냐 물어보고 다니고 다 알아야 속이 시원했는데 MZ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자제하고 있고 인자한 CEO, 박애주의자로 거듭났다. 과거의 누명을 씻어보고자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김소연은 출근하자마자 한층 아래 사무실을 찾아 직원에게 1층 영상을 바꿀 때가 됐지 않았냐고 닦달했다. 김소연은 "표정만 달라졌다. 하는 행동은 똑같다"는 전현무의 평가에 "전에는 모든 직원에게 다 들렀는데 이제는 두 직원만 들른다"고 해맑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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