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1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주주환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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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후면세점 운영기업 JTC(950170)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취득분까지 포함하면 두 차례에 걸쳐 총 2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한 셈이다.
야마모토 후미야 JTC 대표는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이번 추가 취득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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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일본 사후면세점 운영기업 JTC(950170)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JTC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장내에서 보통주 205만1675주를 매입했다. 이는 현재 공시 기준 발행주식 총수의 약 4.0% 규모다. 회사는 향후 이사회 결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취득한 자기주식도 소각할 계획이다.
앞서 JTC는 약 150억원을 들여 취득한 자기주식 297만3233주를 지난 7월 21일 전량 소각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취득분까지 포함하면 두 차례에 걸쳐 총 2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한 셈이다.

JTC는 일본 법률에 따라 설립된 외국법인으로 국내 상법상 자기주식 취득 후 1년 이내 소각 의무는 적용받지 않는다. 다만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자발적으로 소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주주환원과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중국 단체관광 수요 둔화에 대응해 고객 국적을 한국·대만·동남아시아 등으로 다변화하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2026회계연도 1분기(3~5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향후에는 한국 내 신규 면세점 사업도 추진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야마모토 후미야 JTC 대표는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에 이어 이번 추가 취득도 계획대로 마무리했다”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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