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2일 인스타그램에 "🇫🇷 파리는 뭐다? 채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박하선이 프랑스 파리의 샤넬 본점에서 포착되며 럭셔리한 쇼핑 데이룩을 선보였습니다.
박하선은 핑크 리브드 슬리브리스 톱에 상큼한 민트빛 카디건을 어깨에 걸친 채 등장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의 언밸런스 컷 롱스커트와 진주 장식 벨트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박하선의 스타일링을 더욱 빛낸 건 샤넬 특유의 코코 진주 네크리스와 트위드 소재의 핑크 앤 블랙 배색 플랫 슈즈로, 로맨틱한 소녀미와 우아한 여배우 포스를 동시에 풍겼습니다.
박하선은 샤넬의 파스텔 핑크 퀼팅 플랩백을 직접 손에 들고 구입하는 모습까지 공개했으며, 마지막에는 커다란 샤넬 쇼핑백을 들고 당당히 매장을 나서는 모습으로 럭셔리 쇼핑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평소 차분한 이미지와는 다른, 한층 발랄하고 세련된 스타일 변신으로 ‘요즘 박하선’의 새로운 패션 아이콘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1987년생으로 37세인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2017년 딸을 낳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