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원주에 문 여는 ‘오로라 골프장’…‘유럽풍‘ 코스·클럽하우스로 골퍼들에‘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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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완구·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오는 3월 1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에 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로라 골프장은 구학산 기슭 84만 여㎡ 부지에 18홀로 조성됐으며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에 설치된 24m 길이의 미디어 아트월은 국내 골프장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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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글로벌 완구·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오는 3월 1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에 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대중제 골프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완구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창의적 프로젝트’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오로라 골프장은 구학산 기슭 84만 여㎡ 부지에 18홀로 조성됐으며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500m 높이에서 계곡과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산세를 따라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플레이 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영국의 튜더 리바이벌 건축 양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조성됐다. 그만큼 방문객들에게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이탈리아 베니스 무라노섬에서 제작된 고품격 샹들리에는 클럽하우스의 우아함을 한층 더한다.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에 설치된 24m 길이의 미디어 아트월은 국내 골프장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스는 평탄한 지형 위에 전략적으로 설계돼 각 홀마다 독특하고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자연적인 지형을 최대한 살린 총 6486m(7093야드)의 코스는 대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레이크 8번홀은 치악산과 감악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으로 해 ‘시그니처 홀’로 꼽힌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10만 그루가 넘는 다양한 나무와 초화류로 꾸며져 유럽의 고급스러운 리조트에서 골프를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로라 골프장은 개장에 앞서 오는 16일부터 가오픈을 진행한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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