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싹 바뀌어 돌아왔다" 8단 변속기 달고 2천만 원대로 나온 패밀리카

KGM 뉴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베스트셀링 SUV 모델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토레스'를 2026년 5월 20일 공식 출시했다.

2022년 첫 출시 이후 4년 만에 단행된 이번 변화는 단순한 디자인 개선을 넘어 파워트레인과 인포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차는 액티언 2027, 토레스 EVX 2027과 함께 공개되며 브랜드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경쟁 모델인 투싼, 스포티지와 치열한 시장 점유율 다툼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층 정교해진 상품성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아이신 8단 변속기로 구현한 주행 성능

KGM 뉴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
KGM 뉴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는 기존 6단 변속기를 대신해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변속 응답성은 물론 연비 효율까지 개선했다는 평가다.

1.5 T-GDI 가솔린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70ps,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2WD 17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11.0km/L를 기록한다.

또한 4WD 선택 시 터레인 모드 3종이 추가돼 총 7개의 주행 모드로 다양한 지형에서 최적의 주행 능력을 선보인다.

대담한 변화를 담은 내외관 디자인

KGM 뉴 토레스 /사진=KG모빌리티
KGM 뉴 토레스 실내 /사진=KG모빌리티

외관은 수평 확장형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 헤드램프 커버를 통해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레이어드 구조의 범퍼와 수직 패턴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입체적인 느낌을 더했다.

실내는 2스포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과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그레이 투톤, 블랙, 브라운 등 총 3가지 인테리어 컬러를 제공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디지털 편의성과 안전 사양의 진화

KGM 뉴 토레스 실내 /사진=KG모빌리티

차세대 UX/UI 플랫폼 '아테나 2.5'를 탑재해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완벽히 지원한다.

OTA 업데이트 기능과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대거 추가됐다. 안전 면에서는 8에어백과 더불어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등 최신 ADAS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운전석 전동시트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 선호 사양 역시 기본 품목으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