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하교 때 ‘과즙세연’룩 괜찮나” 논쟁 불 붙었다

박세영 기자 2024. 9.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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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하교 때 크롭탑에 초미니스커트 등 노출 복장을 한 아이 어머니가 "이 의상이 부적절한지 알려달라"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적절한 학부모 '등하교룩'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앤은 크롭톱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다가 남편에게 지적받았다.

앤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남편은 내 복장이 아이 등하교 때 입기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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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과즙세연(왼쪽). LA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된 과즙세연. 유튜브 캡처

아이 등하교 때 크롭탑에 초미니스커트 등 노출 복장을 한 아이 어머니가 "이 의상이 부적절한지 알려달라"는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적절한 학부모 ‘등하교룩’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앤은 크롭톱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다가 남편에게 지적받았다.

앤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남편은 내 복장이 아이 등하교 때 입기에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고 토로했다.

틱톡 캡처

일부 네티즌들은 앤의 남편 의견에 동의하며 "학교 앞에서 입는 옷이라기엔 노출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앤의 스타일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부모들이 잠옷 차림으로 아이를 등하원 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한 교장은 부모들에게 복장에 더 신경 써 달라는 요청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잠옷과 노출이 심한 옷 중 무엇이 더 부적절한 것이냐"는 반응이 나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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