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달만 따라해 보세요… 누워서 뱃살 쏙 뺄 수 있는 운동 TOP 5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복부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들
누워서 복부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운동들. / 헬스코어데일리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앉으면 접히는 아랫배나, 옷맵시를 망치는 복부 군살은 흔한 고민이다. 특히 중년 이후 늘어나는 복부 지방은 보기에도 불편하지만 건강에도 좋지 않다. 내장지방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질환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뱃살이 그렇게 쉽게 빠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팔, 다리 같은 팔다리보다 복부는 지방층이 더 두껍고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게다가 복부 근육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지 않아 자극을 의도적으로 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약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복부 운동의 대표로 흔히 알려진 윗몸 일으키기는 허리에 부담이 크다. 반복하다 보면 요통이 생기거나 오히려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허리 통증으로 중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복부 운동을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다.

다행히도 복부를 자극하면서 허리에 부담을 덜 주는 운동도 있다. 딱 한 달만 누워서 운동하면 뱃살이 쏙 빠지는 운동 5가지를 알아본다.

1. 복부와 하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발끝 터치하기'

발끝 터치하기. / 헬스코어데일리

이 운동은 복부 근육은 물론 척추 주변까지 함께 단련할 수 있다.

우선 매트에 등을 대고 누워 상체는 바닥에 고정한다. 두 다리를 들어 무릎을 살짝 구부린 상태에서 시작한다. 오른쪽 다리를 아래로 내리면서 손으로 발끝을 터치한 뒤 돌아온다. 이어 왼쪽 다리도 같은 방식으로 반복한다. 이 동작을 1분간 천천히 반복한다.

이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코어 근력이 강화되면서 허리 통증을 줄이고,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하체 근육도 함께 사용된다.

특히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 뒤쪽의 대퇴이두근, 종아리 근육까지 폭넓게 단련할 수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균형감각이 올라가고, 넘어짐이나 부상 위험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난다.

다리 움직임은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하체에 정체된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도와주며, 정맥순환 장애나 다리 부종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림프액 흐름이 촉진되면서 체내 노폐물 배출도 돕는다.

2. 상복부와 옆구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크런치 변형'

크런치 변형. / 헬스코어데일리

크런치는 복근 강화 및 코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먼저 매트에 누워 무릎을 세우고 발을 바닥에 붙인다. 손은 머리 뒤로 보내 가볍게 받친다. 상체를 살짝 들어 올리며 왼쪽 무릎을 당기고, 상체를 오른쪽으로 회전한다. 이어서 오른쪽 무릎을 당기며 상체를 왼쪽으로 틀어준다. 이 동작을 1분간 반복한다.

이 운동은 기본 크런치에 회전 동작을 더해 변형한 운동으로, 복직근과 함께 내복사근, 외복사근까지 고르게 자극한다. 특히 옆구리 라인 정리에 효과적이다.
복부 전체를 활용하는 동작인 만큼 복근 강화와 코어 안정성 발달에 모두 좋다. 코어가 탄탄해지면 자세가 무너지지 않고, 허리 통증도 줄어든다.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힘이 생기면서 걷거나 앉을 때의 균형 유지도 수월해진다.

칼로리 소모 효과도 높다.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복근을 사용하기 때문에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좋다. 크런치를 반복하면 복근뿐 아니라 척추 기립근, 엉덩이 근육, 허벅지 뒤쪽까지 다양한 근육이 함께 작동해 자연스럽게 전신 운동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 복부와 다리 전체를 사용하는 '바이시클'

바이시클. / 헬스코어데일리

바이시클 크런치라고도 부르는 바이시클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일단 바닥에 누워 두 손을 머리 옆에 가볍게 댄다. 다리를 들어 공중에 띄운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앞으로 뻗고, 동시에 오른쪽 무릎을 당긴다. 그다음에는 반대쪽 다리를 뻗고, 반대쪽 무릎을 당긴다.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좌우 교차하며 1분간 반복한다.

이 동작은 복부 전체는 물론 허벅지 앞쪽과 뒤쪽까지 고루 사용한다. 복직근, 복사근,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등 상하체 주요 근육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근력과 지구력을 함께 끌어올린다.

특히 복부 전체에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뱃살 관리에 효과적이다. 꾸준히 반복하면 배 주위 근육이 두텁게 발달하면서 복부의 군살을 줄이고 허리 라인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트위스트 동작을 함께 하면 옆구리 지방까지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바이시클은 심박수를 빠르게 올리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같은 시간 동안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어 체중 감량이 목표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코어 근육도 강하게 자극된다. 골반과 허리 중심을 잡는 힘이 길러지면서 일상 동작이 안정적으로 변한다. 몸통의 회전이 부드러워지고, 허리 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4. 누워서 하체 라인을 바꿀 수 있는 '다리 교차하기'

다리 교차하기. / 헬스코어데일리

다리를 움직이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뛰어난 운동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매트 위에 등을 대고 눕는다. 손은 바닥에 가볍게 두거나 골반 아래에 받쳐 허리를 지지한다. 다리를 들어 공중에 띄우고, 좌우로 벌렸다가 오므리며 교차한다. 다리를 위아래로 바꾸며 가위질하듯 움직인다. 복부에 힘을 준 채 허리가 뜨지 않게 1분간 반복한다.

이 동작은 간단해 보이지만 복부와 하체 근육을 동시에 자극한다. 하체 군살이 많거나 다리 라인이 울퉁불퉁한 경우, 이 운동을 통해 탄력을 부여하고 매끈한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다리의 반복적인 교차 동작은 대퇴사두근, 내전근, 종아리까지 넓은 부위를 고루 사용하게 만든다. 특히 허벅지 안쪽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잘 빠지지 않는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복부에 힘을 주며 다리를 뜨는 자세는 복근까지 동시에 단련시킨다. 복직근은 물론 복부 아래쪽의 저부 복근까지 자극할 수 있어 뱃살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상체에 무리 없이 진행되므로 허리가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운동량이 적은 날이나 오랜 시간 앉아 있었다면, 이 동작을 통해 하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 붓기를 줄이고, 정체된 림프액의 흐름을 개선해 셀룰라이트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

침대 위에서 TV를 보며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면 하체 탄력과 복부 근력 강화는 물론 몸 전체의 순환도 개선된다. 부위별 군살이 고민이라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다리 교차 운동이 제격이다.

5. 간단해 보이지만 에너지 소모가 많은 '다리 들고 버티기'

다리 들고 버티기. / 헬스코어데일리

이 운동은 단순히 다리를 들고 버티는 간단한 동작으로 이뤄져 있지만,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동안 복부와 하체에 강한 자극이 들어간다.

먼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준비한다. 손은 머리 뒤로 가볍게 얹거나, 바닥에 두어도 무방하다. 상체를 약간 들어올린 후 복부에 힘을 준다. 양다리를 공중으로 띄워 무릎은 펴고, 발끝은 긴장감 있게 유지한다. 이 자세를 유지하며 1분간 버틴다.

이러면 복직근을 중심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 다양한 근육이 동시에 활성화된다. 동작을 반복하면 근력이 향상되고, 전신의 안정성이 높아진다.

특히 중심을 잡기 위한 코어 근육이 지속적으로 작동하면서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을 강화한다. 이는 허리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다리를 들어 올린 상태를 유지하면 하체로 몰리는 혈액의 흐름이 자극받아 혈액순환에도 좋은 효과가 생긴다. 하체 부종을 완화하고, 피로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단단히 단련할 수 있는 점도 이 동작의 장점이다. 운동이 익숙하지 않거나 체력이 부족한 사람도 부상의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다.

다리 들고 버티기는 복부 군살 제거와 근육 탄력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운동이다. 하체와 복부를 동시에 단련하고 싶다면 이 운동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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