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몸매를 유지하는 식사 습관을 공개했다.
장원영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과 식사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약간 파리식으로 먹고 싶어서 저녁을 세 시간 정도 먹고 싶은데 어떡하지? 나는 저녁 시간을 쫓기는 게 싫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저녁을 평소 세 시간 동안 드시냐?"고 질문하자, 장원영은 "진짜 그렇다. 프랑스식으로 먹는다."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멤버들 역시 “진짜다”라고 답했다.
장원영의 다이어트 비법인 '느리게 먹기'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건강상 다양한 이점을 가진다.

#포만감
느린 식사는 먹는 도중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음식을 섭취한 뒤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소요된다.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올라가면 뇌와 내분비계를 연결하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을 받는데 이때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포만감이 느껴지게 된다. 실제로 식사 속도가 느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음식 섭취량이 적고 체중도 평균 5.6kg 덜 나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소화 촉진 및 위장질환 예방
느리게 먹는 만큼 많은 타액을 분비시켜 소화를 돕는다.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씹는 시간도 늘어나게 되는데, 음식물이 잘게 부서지면서 타액 속에 들어있는 아밀레이스 효소와 함께 섞여 전분이 빠르게 당분으로 분해된다. 일반적으로 타액은 1분당 0.25~0.35mL 가량 분비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줄이고 위장과 관련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억력 향상
턱을 움직이는 운동은 뇌에 자극을 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턱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 뇌에 많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에 음식을 오래 씹을 수록 기억력과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저작 운동 시 파로틴 호르몬이 분비돼 혈관성 치매 위험도 줄어든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은 이와 같은 저작 운동의 효과를 증명해 냈다.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게 각각 30분간 1~9 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이를 기억한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기억했고, 정확도도 높았다.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