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박지현, 수산물 도매업 이력 "홍어 손질만 6만 마리 넘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3' 박지현이 수산물 도매업을 했던 이력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31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트로트 프린스' 박지현과 함께 강원도 삼척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여기는 강원도 최남단 삼척"이라며 "오늘은 식재료가 그냥 '살아 있드래요' 특집"이라고 알려 기대감을 더한다.
이후 두 사람은 '먹친구' 박지현과 함께 삼척의 번개시장으로 직행한다. 1995년생 만 30세로 목포 출신인 박지현은 지난 2023년 데뷔 이후 트로트계 대표 꽃미남 가수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현무와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활약 중이다.
전현무는 게스트 박지현에 대해 "진짜 해산물 전문가"라며 "목포 출신인 데다 관련 일까지 했었다"고 소개한다. 이에 박지현은 "수산물 도매업을 했었다"며 "홍어 손질만 6만 마리 넘게 했다"고 남다른 이력을 공개한다. 실제로 박지현은 시장 생선들을 스캔하며 "이거는 준치인갑다"라고 능숙한 사투리까지 구사하며 '생선 전문가'로 활약한다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지현을 단번에 알아보며 환영한다. 박지현 역시 특유의 싹싹한 매력으로 화답하며 시장 분위기를 들썩이게 만든다. 덕분에 세 사람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막 썰어낸 가자미 뼈째회와 싱싱한 산 골뱅이, 반건조 열기 등을 한 접시씩 단돈 만 원에 구매하는 '만 원의 행복'을 만끽한다.
이후 박지현은 식당에서 자신의 가족 이야기도 꺼낸다. 그는 "외가 식구들이 전부 수산업에 종사하신다"며 "외삼촌은 배 타시고, 외할아버지는 어촌계장이셨다, 엄마를 도와드리려고 저도 자연스럽게 수산업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과연 '효자 청년' 박지현이 어떤 계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스타의 길에 들어서게 됐을지 그의 사연이 담길 본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전현무계획3'는 '무계획'과 '전현무의 계획' 그 사이에서 펼쳐지는 무(無)근본 리얼 먹큐멘터리로,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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