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살 뺀 정준하, 조영구인 줄‥살 빼서 노안 된 건 아냐”(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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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다이어트 고민을 해결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살 뺐더니 늙어 보인다고 한다. 다시 찌울지 노안으로 살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다시 찌우는 건 아닌 것 같다. 찌웠다 빼려면 너무 힘들다. 늙어 보이는 건 너무 빼서 그렇다. 정준하 보면 알지만 조영구인 줄 알았다. 방송이나 목표나 목적이 있지 않는 이상 너무 빼면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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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다이어트 고민을 해결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는 "살 뺐더니 늙어 보인다고 한다. 다시 찌울지 노안으로 살지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다시 찌우는 건 아닌 것 같다. 찌웠다 빼려면 너무 힘들다. 늙어 보이는 건 너무 빼서 그렇다. 정준하 보면 알지만 조영구인 줄 알았다. 방송이나 목표나 목적이 있지 않는 이상 너무 빼면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약간만 살 찌우면 젊어 보일 수 있다. 관리를 잘하시는 게 건강에도 좋으니 차라리 늙어 보여도 마른 체형으로, 오히려 사람들이 자기 관리가 잘됐다고 봐줄 수도 있다"고 조언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살 빠져서 노안이면 원래 노안인 거다. 감량이 이유가 아닌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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