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서 승무원이 짐 안 올려주기로…“교통약자만 지원”

오대성 2024. 12.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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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휴대 수하물을 기내 좌석 위 선반(오버헤드 빈)에 직접 싣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 휴대수하물 유의사항을 통해 "기내 휴대 수하물은 승객께서 직접 선반에 보관하셔야 하며, 반복적 도움 제공으로 인한 부상 방지를 위해 승무원은 승객의 짐을 들어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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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휴대 수하물을 기내 좌석 위 선반(오버헤드 빈)에 직접 싣도록 관련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홈페이지 휴대수하물 유의사항을 통해 “기내 휴대 수하물은 승객께서 직접 선반에 보관하셔야 하며, 반복적 도움 제공으로 인한 부상 방지를 위해 승무원은 승객의 짐을 들어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규정은 내년 1월 2일 이후 탑승하는 항공편부터 적용됩니다.

그동안은 승객의 요청이 있으면 승무원이 수하물을 기내 선반에 올리거나 내려줬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승무원들이 손이나 팔에 타박상을 입는 등 다치는 경우가 잦아 승무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규정을 바꿨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설명했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무거운 짐을 들기 어려운 교통약자는 승무원이 지금처럼 계속 수하물 수납을 돕습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승객이 수하물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부상 위험을 막기 위해, 기내 수하물의 무게 제한 규정(10㎏ 이하)을 엄격히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국적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은 휴대 수하물과 관련해 “반복적인 휴대 수하물 도움 제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승무원은 승객의 휴대 수하물을 적극적으로 들어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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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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