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원 이천시의원, 다산고 학부모회와 간담회…세라믹 아트육교 개선 논의
서학원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간담회는 서학원 위원장, 금경화 학부모회장 및 학교운영위원 12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믹 아트육교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 측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음동 산8-7 일원에 위치한 세라믹 아트육교는 1997년 설치된 조형물로써 미관과 안전상의 이유로 2023년에 정비계획을 예고하고 현재 설계 중이다.
서학원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이 진행되길 바란다.”며 “정문 앞 도자기 조형물과 조화를 이룬 세라믹 아트 육교를 정비해 학교 주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천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교육경비 예산 증액을 건의해 쾌적한 교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학원 위원장은 초선 시절부터 ‘이천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또, 다산고 정문 통학로 개선 공사를 적극 건의해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의 교육환경 및 활동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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