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도 박재홍도 못했는데…‘’130m 대형 홈런‘ KIA 김도영이 韓 야구 역사 새롭게 썼다,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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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호타준족의 대명사' 박재홍도 이루지 못한 기록.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2022시즌 데뷔한 김도영은 2022시즌 3홈런, 2023시즌 7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을 시작으로 5회에만 5점을 가져오며 8-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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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이종범도, ‘호타준족의 대명사’ 박재홍도 이루지 못한 기록. KIA 김도영이 만들었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바로 KBO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완성한 것. 김도영은 5회 선두타자로 나와 김선기의 141km 직구 초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30m에 달하는 대형 홈런.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26경기 타율 0.330 35안타 9홈런 22타점 11도루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14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뜨거운 감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날 결국 대기록을 완성했다.
또 김도영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2022시즌 데뷔한 김도영은 2022시즌 3홈런, 2023시즌 7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김도영은 1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타이거즈 구단 타이기록도 세웠다. 김선빈이 2018년 9월 김도영과 같은 1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을 시작으로 5회에만 5점을 가져오며 8-0으로 앞서 있다. KIA 선발 양현종은 통산 170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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