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너 나가'...토트넘 '192cm' 고공 폭격기 러브콜! 새로운 공격수로 낙점했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마테오 펠레그리노(파르마)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올시즌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공격진에 변화가 컸다. 손흥민(LAFC)이 이적하면서 모하메드 쿠두스를 필두로 사비 시몬스, 마티스 텔, 랭달 콜로 무아니 등을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조합을 구성했다.
하지만 공격적인 답답함이 계속해서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손흥민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임스 메디슨과 데얀 클루셉스키 등 주축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백을 크게 느끼고 있다.
또한 최전방에 대한 고민도 진행형이다. 특히 히샬리송의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 히샬리송은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받으며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개막전 번리와의 멀티골 이후 한 골 추가에 그치고 있다.
히샬리송의 경기력이 저조한 시점에서 도미니크 솔란케도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어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더 나아가 히샬리송의 매각도 고려하고 있다. 영국 ‘풋볼 팬케스트’는 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영국 ‘EPL 인덱스’는 “토트넘은 펠레그리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펠레그리노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장신 공격수다. 그는 펠레스 사르스필드, 에스투디안테스 등을 거쳐 지난 2월에 파르마에 입단했다. 첫 시즌임에도 후반기에 1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한 그는 올시즌 공식전 7경기 5골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토트넘은 펠레그리노의 장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고 겨울에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다만 파르마는 지난 여름 펠레그리노를 향한 1,500만 유로(약 250억원)를 거절한 기억이 있다. 그만큼 팀의 주축 선수로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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