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5등급 차량은 올해가 마지막"

박석희 기자 2026. 2. 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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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 운행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7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20여대의 노후 차량에 대해 폐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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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여대, 3월20일까지 접수
[군포=뉴시스] 군포시청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2026.02.19.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 운행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7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20여대의 노후 차량에 대해 폐차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와 5등급 자동차(연료 종류 무관)다. 접수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한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 개조를 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1인 1대 원칙으로 신청을 받은 후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4월 중순께 개별 통보한다. 시는 상반기 집행 후 잔여 예산이 발생할 경우 하반기 추가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주는 반드시 폐차 전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핵심 정책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은 올해가 마지막"이라며 “대상 차량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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