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오른 아스널 1205억원 상승… ‘중위권+무관’ 리버풀 720억원 하락

한재현 2023. 3.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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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예상을 깨고 선두에 오른 아스널과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는 리버풀의 위치는 몸값에서도 차이가 난다.

가장 상승한 팀은 현재 리그 선두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전 시즌보다 8,700만 파운드(약 1,205억 원) 상승한 현재 8억 9,000만 유로(1조 2,336억 원)다.

아스널은 중상위권에서 헤맸지만,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우승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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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예상을 깨고 선두에 오른 아스널과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는 리버풀의 위치는 몸값에서도 차이가 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팀 중 상위 10팀의 가치 변화를 나열했다.

가장 상승한 팀은 현재 리그 선두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전 시즌보다 8,700만 파운드(약 1,205억 원) 상승한 현재 8억 9,000만 유로(1조 2,336억 원)다. EPL 전체로 따지면 3위다.

아스널의 급상승은 성적이 말해준다. 아스널은 중상위권에서 헤맸지만,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우승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2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맛보려 한다.

아스널과 달리 리버풀은 급추락했다. 리버풀은 5,200만 유로(약 720억 원) 하락한 8억 7,900만 유로(약 1조 2,183억 원)로 4위에 있다. 전체 몸값마저 아스널에 밀렸다.

리버풀은 올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카라바오컵, FA컵, UEFA 챔피언스리그는 이미 탈락이 확정됐다. 리그도 6위까지 추락했다. 이제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인 4위 마저 장담 못한다. 자칫 다음 시즌 UCL에서 리버풀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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