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청년 인턴들과 ‘브라운백 미팅’

▲ 하은호 군포시장이 최근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사진제공=군포시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최근 군포시청 일자리센터에서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 23명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청년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을 시청했다.

‘군포시의 재발견’ 영상은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팀 프로젝트이다. 영상에는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군포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군포의 명소나 청년들이 관심 있는 곳을 소개한 내용이 담겨있다.

함께 영상을 시청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들이 매우 수준 높다”며 “영상에 나온 장소들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만큼 군포는 역대 왕들이 공주들을 시집보냈을 정도로 살기 좋은 동네다”고 화답했다.

하 시장은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요즘 취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열린 시야를 갖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꿈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경기

Copyright © 1988-2024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ncheonilb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