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알칸타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

김주희 기자 2024. 4.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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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또 악재를 맞았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2)가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다.

두산 관계자는 "알칸타라가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해 말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두산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도 허리 통증으로 1군 명단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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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2명 모두 부상으로 이탈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 (사진=두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가 또 악재를 맞았다.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32)가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한다.

알칸타라는 25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알칸타라가 팔꿈치 불편함을 호소해 말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10일 한화 이글스전(5이닝 4실점) 등판 후 팔꿈치 통증을 느껴왔다. 이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 뛰고 21일 키움 히어로즈전(7이닝 무실점)에 나섰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서 결국 시즌 첫 1군 엔트리 말소를 피하지 못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5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선발 투수 자리에 공백이 생긴 두산은 고민에 빠졌다.

두산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도 허리 통증으로 1군 명단에 빠져있다. 알칸타라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두산의 시름이 더 깊어지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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