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아침 기온 '뚝'‥올 가을 첫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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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옷 꺼낸 분들 많으시죠.
강원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까지 내려졌는데, 2005년 관측 시스템을 정비한 이래 가장 이르다고 합니다.
강원도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어젯밤 9시부터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태백과 평창 산지는 6일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전산 DB화가 체계화된 2005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발표된 한파특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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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가을옷 꺼낸 분들 많으시죠.
강원 산지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까지 내려졌는데, 2005년 관측 시스템을 정비한 이래 가장 이르다고 합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연휴 마지막 날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이 한층 두꺼워졌습니다.
반팔 차림은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가을 외투가 하나둘 눈에 띕니다.
[김지성·김영주·김윤성·전예라 (어제)] "저희도 그렇고 거의 긴팔 입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바람이 부니까 더 쌀쌀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보람·이은순 (어제)]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오히려 한복 입은 게 안 더워서 (한복 입기 전에는) 조금 쌀쌀했는데 입으니까 따뜻해서 좋아요."
어제 서울 낮 최고기온은 20.7도.
그제보다 6도가량 낮은 데다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로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6도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떨어졌고, 대관령은 2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낮았습니다.
강원도 태백과 평창 산지에는 어젯밤 9시부터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한파특보는 기록상 가장 빠른 가을 한파특보입니다.
지난해보다 3주나 일렀습니다.
[송원화/기상청 예보관] "태백과 평창 산지는 6일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전산 DB화가 체계화된 2005년 이후 가장 이른 시기에 발표된 한파특보입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점진적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건강 관리와 함께 화재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강원과 경북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다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유서영입니다.
자료출처: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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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55904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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