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길거리서 여성에 주먹질 20대 구속

이미령 2023. 5. 25.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처음 만난 여성과 말다툼하다가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김모 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길가에서 여성 A씨 일행에게 합석을 제안하고 대화하던 중 시비가 붙어 A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상해)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남경찰서 [촬영 최윤선]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처음 만난 여성과 말다툼하다가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김모 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길가에서 여성 A씨 일행에게 합석을 제안하고 대화하던 중 시비가 붙어 A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상해)를 받는다.

A씨는 바닥에 쓰러져 얼굴과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al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