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유일하게 질투했다는 1000:1 경쟁률을 뚫은 배우의 정체

김혜수가 질투했다고 고백한 배우의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출처 : 영화 ‘춘향뎐’

그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 세 분야에서 모두 정상급으로 성공한 유일무이한 배우 조승우입니다.

김혜수는 과거 조승우와 영화 촬영을 할 당시 "날 향해 고함치는 장면에서 소름 돋을 만큼 무서웠고, 남자의 연기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넋 놓고 바라보게 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 영화 ‘타짜’

또한 "어린 나이에도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 조승우에게 질투가 나서 큰 자극이 됐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출처 : 영화 ‘타짜’

김혜수의 질투를 자아낼 정도로 완벽한 연기를 구가하는 조승우는 데뷔작부터 칸 영화제에 초청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조승우는 대학교 재학 시절 1000:1의 경쟁률이었던 영화 '춘향뎐' 오디션에 붙어 주연으로 데뷔했고, 데뷔작으로 칸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오디션 당시 준비물인 한복이 없어서 외삼촌 한복을 입고 오디션을 봤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뮤지컬 ‘헤드윅’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영화보다 무대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기 때문에 뮤지컬계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조승우는 '춘향뎐' 이후 '후아유', '클래식', '하류인생' 등으로 인기를 끈 상황에서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뮤지컬계에서도 '조승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또다시 '말아톤', '타짜'로 영화를 성공시켰고, 뮤지컬 '헤드윅', '맨 오브 라만차' 등으로 이미지 변신도 시도했습니다.

출처 : tvN ‘비밀의 숲2’

영화, 뮤지컬을 동시에 성공한 조승우는 2012년 데뷔 후 첫 도전한 드라마 '마의'로 그해 방송사 대상을 수상해 드라마까지 섭렵합니다.

이후에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비밀의 숲' 등 장르를 번갈아 흥행시키며 '조승우가 곧 장르'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성공해 현재까지도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으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어떤 장르도 놓치지 않는 조승우의 다음 작품 또한 기대가 되네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써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