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윤화가 20kg 감량에 성공하며 자신만의 식단 팁을 공개했다.
그녀가 강조한 것은 다름 아닌 ‘당근 수프’. 밤늦게 먹어도 체중이 줄고 숙면까지 도왔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과연 이 수프가 어떻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는지 알아보자.
당근 수프, 든든하지만 부담 없는 선택

홍윤화는 식사 조절을 위해 당근 수프를 자주 먹었다고 밝혔다.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수프 형태는 식사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춰 과식을 막아준다.

당근 수프는 열량이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양에 비해 부담 없는 식사로 적합하다.
홍윤화도 “밤 11시에 한 대접을 먹고 잤는데 다음날 몸무게가 줄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장 건강과 숙면까지 챙기는 메뉴

이 수프는 장 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따뜻한 수분과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실제로 수분과 섬유소를 함께 섭취하면 배변 빈도와 질이 개선된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따뜻한 음식은 체온을 살짝 올린 후 떨어뜨리며 자연스럽게 졸음을 유도한다.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신경 안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돼 숙면에 효과적이다.
간단하게 만드는 당근 수프 레시피

✅ 필요한 재료
당근
우유 (당근의 절반 양)
버터 (기호에 따라, 홍윤화는 당근 1~1.5개 기준 버터 1개 사용)
알룰로스 (기호에 따라)
소금 (소량)
물 (소량)

1. 당근은 먹고 싶은 만큼 썰어준다.
2. 유리 내열용기에 당근과 물 약간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전자레인지에 5~7분 돌린다.
(※ 당근 착색이 강하므로 유리 용기 사용 권장)
3. 익힌 당근을 식힌 후, 믹서기에 당근 + 우유(당근의 반 양) + 소금 약간을 넣고 곱게 간다.

4. 간 당근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끓인다.
5. 이때 버터와 알룰로스를 기호에 따라 넣는다.
(※ 당근 자체가 달기 때문에 알룰로스와 버터 없이도 충분히 맛있다.)
6. 수프의 질감이 처음과 다르게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7. 바로 먹어도 좋지만, 더 부드러운 질감을 원할 경우 한 번 더 식힌 뒤 믹서기로 다시 갈아준다.
건강식도 ‘적당히’가 중요

당근을 많이 먹으면 베타카로틴이 쌓여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혈증’이 생길 수 있다.
지용성 성분이라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우유와 버터는 포화지방이 많아 과하면 칼로리가 높아지고,
알룰로스는 복부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꾸준함이 만든 한 그릇의 변화

당근 수프는 단순한 다이어트 음식이 아니다.
포만감, 장 건강, 숙면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한 한 끼다.
홍윤화처럼 자신의 몸에 맞는 식재료와 식사 루틴을 찾는다면,
누구나 무리 없이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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