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12년째 돌려입는 지드래곤 리얼 동묘패션
리얼 빈티지 '동묘' 패션
요즘 지드래곤 옷 입는 스타일 컨셉은 '동묘'인가. 일부러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리얼 빈티지룩을 선보이고 있는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표출하고 있는 중.
지드래곤 찐팬이 12년째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그의 모습을 포착했는데 이 남자 옷만 잘 입는 줄 알았더니 환경까지 생각하는 차칸남자였다구!
12년 전 핫핑크 라이더 재킷 소환
강렬한 핫핑크 컬러의 스터드 디테일의 라이더 재킷으로 펑키하고 자유로운 락스타 컨셉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지디.
놀라운 사실은 이 재킷은 사실 12년 전에도 입었던 재킷이라는 점.
12년 전에는 흰 티셔츠에 이 재킷을 매치하여 입었었는데 최근에는 좀 더 화려하고 강렬한 페인팅이 들어간 티셔츠를 재킷 안에 받쳐 입고 목걸이를 레이어링해서 포인트를 주었다.
라디오 나들이 간 지드래곤
지난 11월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한 지디. 이 날도 지디는 오래전에 입었던 노란색 컬러의 스트라이프 목폴라 티셔츠를 분홍 자켓과 매치하여 힙한 빈티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 날 라디오 방송에서 인스타그램 8lo8lo8lowme 계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계정은 지드래곤의 일상 사진을 게시하며 현재 약 5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인데, 지디는 해당 계정이 본인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며 운영자가 누구인지 수소문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요즘 점점 지드래곤 리즈 시절 때 모습이 나오는 것 같아 보기가 좋다. 표정이 밝아졌고 풍부해진 것 같다. 그냥 자신의 본모습을 내보이는 것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어진 것 같기도 하다. 분명한 건 지금 지디는 행복해 보인다는 것. 그런 자유로움이 그의 패션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