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일주일 전 파혼 선언, 신혼여행 내내 트윈 침대 쓴 10년차 연예인 부부

결혼 일주일 전 파혼 선언, 신혼여행 내내 트윈 침대 쓴 10년차 연예인 부부





정미녀와 전민기 부부는 결혼 10년 차지만, 여전히 평탄한 날보다 다툼이 잦은 부부다. 특히 정미녀는 연애 시절부터 쉽지 않았던 관계를 회상하며, 결혼식 일주일 전 “이 결혼 못 하겠다”고 폭탄 선언까지 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연애 중에도 ‘이 남자와는 더는 연애를 못 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시댁의 결혼 권유에 떠밀리듯 결혼이 진행됐다고 한다. 정미녀는 예식 직전까지도 “헤어지는 게 맞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부모의 “우리를 믿어보라”는 말에 결국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마음속 깊은 물음표를 안은 채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결혼식만큼이나 신혼여행도 순탄치 않았다. 정미녀는 “신혼여행에서만큼은 로맨틱하고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트윈 침대에서 각자 따로 잤다. 너무 기대와 달랐고, ‘이 사람과 결혼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결혼 후 삶은 둘 다 지옥 같았다. 나를 이토록 미워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 그런 사람이 옆에 24시간 있는 게 너무 괴로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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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미녀는 눈물을 터뜨리며 “결혼 후 2~3년 동안 계속 ‘이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결혼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섭섭함과 분노, 슬픔이 뒤섞여 내가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처럼 느껴졌다. 이 얘기를 꺼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고백했다. 결혼이라는 선택이 두 사람에게 행복보다 고통으로 다가왔던 시간들, 그 무게는 지금도 여전히 그들의 마음에 남아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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