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롤스로이스? 다 제쳤다”… 저작권료만 월 1억, 나훈아의 진짜 차

“저작권료 월 1억? 그런데 차는 롤스로이스보다 검소하다” 나훈아의 마이바흐 S560 이야기

2025년 은퇴를 공식화한 가수 나훈아가 전국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그가 타는 자동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황’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화려한 커리어와 수익을 자랑하지만, 그의 차량 선택은 의외로 ‘절제’와 ‘실용’을 담고 있다는 평가다.

한 달 저작권료만 최대 1억 원… 그런데 차는?

나훈아는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뮤지션으로, 약 800여 곡의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그의 월 저작권 수입은 약 5천만 원에서 1억 원대로 추정되며, 공연 및 행사 수익까지 포함하면 연 수입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메르세데스-마이바흐=S560

이런 나훈아가 보유한 차량은 의외로 롤스로이스나 벤틀리가 아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60 4MATIC이다. ‘부의 상징’으로 불리는 마이바흐이긴 하지만, 국내에선 비교적 절제된 프리미엄 세단으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럭셔리와 실용 사이… 마이바흐 S560은 어떤 차?

마이바흐 S560은 벤츠의 플래그십 라인인 S클래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대형 세단이다. 전장 5.4m가 넘는 긴 차체와 휠베이스(3,365mm)는 뒷좌석 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하며,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69마력,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출처 : 메르세데스-마이바흐=S560

하지만 진짜 매력은 실내에서 드러난다. 크롬 마감, 나파가죽 시트,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으로 무장한 실내는 조용한 승차감과 품격 있는 분위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은 약 2억 8,000만 원부터 시작, 선택 사양에 따라 3억 원을 넘기도 한다.

“너무 화려하지 않지만, 자신만의 품격은 지킨 선택”

마이바흐는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보다 대중적인 인지도는 다소 낮지만, 오히려 이 점이 ‘검소한 럭셔리’라는 인식을 만들어냈다는 분석도 있다. 외형에서 강한 과시보다는 절제된 고급감을 추구하고, 유지비·정비 인프라 측면에서도 벤츠 브랜드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메르세데스-마이바흐=S560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나훈아답다”, “겉치레보다 실속”, “오히려 품격 있어 보인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한 자동차 칼럼니스트는 “마이바흐 S560은 운전하기도 좋고, 뒷좌석에서 타기에도 좋은 ‘균형 잡힌’ 차량”이라며 “나훈아처럼 묵직한 커리어를 가진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은퇴 후에도 ‘가황’의 존재감

나훈아는 올해 상반기 “이제 연예계는 쳐다보지도 않겠다”는 말과 함께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전국 투어 공연은 여전히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며, 팬들은 마지막 무대까지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모으고 있다.

그의 자동차 선택 또한 많은 이들에게 또 하나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단순한 부의 과시보다는, 내실 있는 성공과 삶의 품격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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