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혜리의 다채로운 데일리룩을 살펴보겠다.
##글리터리 페미닌룩
실버 글리터가 돋보이는 카디건을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레드 립 메이크업과 함께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레드&그린 컬러의 배색 디테일이 포인트를 주었다. 미니멀한 네크리스로 마무리해 세련미를 더했다.
##데님 온 데님룩
클래식한 데님 재킷과 스커트의 매치로 완성된 올 데님 스타일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워싱 디테일의 데님 소재로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했으며,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데님 소재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모던 캐주얼 스타일
블랙 오버사이즈 스웨트셔츠와 그레이 데님 롱스커트를 매치한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볼륨감 있는 소매 디자인과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의 조화가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블랙 삭스와 스트랩 슈즈로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윈터 스트리트룩
일본 거리에서 포착된 스타일로,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코트와 레드 이너를 매치해 시크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체인 디테일의 숄더백과 함께 도시적인 감성을 더했으며, 눈이 쌓인 거리의 네온사인과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멤버의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의 화려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걸스데이 멤버 소진의 결혼식에 참석한 동료 멤버 혜리가 신부의 드레스보다 약 30배 비싼 하객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혜리는 이날 약 1,300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샤넬의 검은색 트위드 원피스를 착용했다. 반면 신부 소진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유명한 포마이시스 브랜드의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이 드레스의 2박 3일 대여 금액은 38만 5천 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신부와 하객의 드레스 가격 차이가 30배 이상 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신부가 소박하게 결혼식을 준비하는데 주변에서 너무 화려하게 꾸민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반면 "문제 될 게 뭐가 있냐. 색도 검은색이다", "가격 가지고 트집 잡는 건 오바같다" 등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연예인들의 결혼식 패션과 하객 예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타들의 결혼식 관련 화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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