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고추" 김민준, 처남 지드래곤 '3번째 음성'에 화끈..♥권다미도 응원

최혜진 기자 2023. 11. 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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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를 받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진행한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음성'이 나온 가운데 그의 처형인 배우 김민준이 이를 응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국과수는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에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최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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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김민준
지드래곤(왼쪽), 김민준 /사진=스타뉴스, TV조선
마약 혐의를 받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가 진행한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음성'이 나온 가운데 그의 처형인 배우 김민준이 이를 응원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준은 21일 새빨간 고추가 쌓여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처음 별다른 글이 쓰여 있지 않았지만 추후 "음성 고추"란 해시태그가 더해졌다.

앞서 이날 뉴시스에 따르면 국과수는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에 지드래곤의 손·발톱 정밀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최근 통보했다.

이에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는 관련 내용 기사를 공유하고 "아이고 할 말하고 싶지만, 입 다물"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이를 이어 권다미의 남편인 김민준도 '음성'이란 단어를 유희적으로 사용, 아내를 따라 지드래곤을 공개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에 대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줄곧 부인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결백을 주장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간이 시약 검사, 모발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손·발톱 정밀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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