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장난에도 놀라운 인내심을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의 반응
한 네티즌의 아들이 반려견 골든 리트리버의 다리를 빨아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전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기대했던 맛이 아니었나 봅니다. 반려견 발에서 나는 냄새 때문인지 아기의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하기 시작한 아기인데, 침대 위에 있는 반려견의 귀를 물고 당기기 시작합니다. 역시 상대가 아기라서 그런지 반려견은 미동조차 없습니다.
아기가 몸부림을 치는데, 하필 발로 반려견의 얼굴을 계속 치고 있습니다. 아기의 발에 힘이 없는 것이 다행스럽습니다.
견주의 딸은 반려견의 좋은 친구입니다. 반려견을 위해 예쁘게 꾸며주고, 우산도 씌어주면서 셀피를 찍었습니다. 너무 행복한 아이의 표정에 반려견도 덩달아서 행복해 보입니다.
반려견이 창가에 앉아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아이가 달려와 서로를 껴안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이 전혀 반응하지 않자 멋쩍은 미소를 지으면서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아이는 반려견의 입술을 가지고 장난치기를 좋아합니다. 긴 송곳니가 무서워 보이는데도 아이의 장난은 멈추지 않습니다.
반려견의 행복은 아이의 행복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