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걱정 없어, 연세대 정형외과 교수가 만든 깔창
워킹마스터 닥터깔창
발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2%에 불과하지만 90%의 충격을 버텨냅니다. 각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망가지기 쉬운 부위죠. 특히 밑창이 얇고 딱딱한 깔창은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워킹마스터클럽의 닥터깔창은 발과 땅이 만나는 순간에 생기는 충격 에너지를 흡수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깔창입니다. 정형외과 의사와 공동 개발했습니다.
◇워킹마스터 닥터깔창을 추천하는 이유
①정형외과 의사의 전문 지식이 담긴 깔창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심동우 교수와 공동개발한 제품입니다. 심 교수는 2021년 족저근막염 환자를 위한 안창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입니다.
개발한 안창을 상용화할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인투식스를 발견, 공동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1년 반의 공동 개발 기간을 거쳐서 닥터깔창이 탄생했습니다.
②3 스파이크 구조
심 교수가 족저근막염 문제의 해결책으로 고안한 것은 ‘3 스파이크 안창’입니다. 닥터깔창에는 스파이크(돌기)가 달려있습니다. 이 스파이크가 발바닥의 아치를 지지해 족저근막의 접촉부위를 최대화합니다. 깔창을 신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칭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③산소 대신 질소 주입
시중의 에어깔창의 고질적 문제는 바람이 빨리 빠진다는 점인데요. 닥터깔창은 산소 대신 질소를 주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질소 분자는 산소 분자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에어백을 통과하는 투과성이 3배 정도 낮습니다. 깔창에 주입된 질소는 압력의 손실이 적어서 쿠션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기체가 마냥 빵빵하게 들어간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깔창에서 기체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기체가 개인의 발 구조와 보행 패턴에 맞춰 상하좌우로 움직이면서 발바닥이 받는 압력을 흡수, 분산해서 발을 편하게 해줍니다. 기체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에어백 전체 부피의 60%만큼만 기체를 주입했습니다.
◇워킹마스터 닥터깔창의 기본 구성
· 다양한 크기와 색상
블랙, 화이트 두 색상입니다. 36사이즈부터 48사이즈까지 있습니다. 230mm부터 295mm까지 아우르는 크기죠.
아무리 잘 만든 깔창이라도 두꺼우면 신발에 넣을 수 없어서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얇게 설계해 깔창의 탈부착이 불가능한 하이힐이나 남성 구두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구두도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워킹마스터 닥터깔창, 이런 분에게 추천
① 족저근막염이 있는 분
② 주로 서서 근무하는 서비스직 종사자
③ 산책, 걸어서 출근 등 평소 많이 걷는 분
/에디터 두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