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함은정, 상견례룩에 딱! 단아하고 지적인 슈트룩 어디꺼?
여성복 ‘메르시앤 에스' 투버튼 재킷 및 팬츠로 연출한 상견례룩 '화제만발'
함은정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14일 방송된 KBS1TV '수지맞은 우리' (연출 박기현/극본 남선혜) 36회에서는 상견례 자리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간 진수지(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의 쌍방 치유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진수지는 한현성(신정윤 분) 말만 듣고 식사자리에 갔더니 한진태(선우재덕 분), 김마리(김희정 분) 뿐 아니라 자신의 부모인 진장수(윤다훈 분), 장윤자(조미령 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어떻게 된거냐"고 따졌다.
한현성은 당황하며 "어른들 먼저 오셔서 기다리셨는데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고 했다. 진수지는 일단 앉아 식사를 했다. 알고보니 상견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장윤자는 한진태와 김마리에게 "우리도 좀 살던 집이었다"며 "그런데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된건데 사돈 체면도 있고 그러니 병원 안에 카페 하나만 내어 달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은정이 착용한 상견례룩은 MZ세대를 겨낭한 여성복 ‘메르시앤 에스(Merci Anne S)’ 제품으로 알려졌다.
박시한 투 버튼 재킷과 팬츠 셋업으로 출시된 슈트룩으로 뒤트임 디테일과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착용감이 뛰어난 편이다.
지난해 11월 런칭한 ‘메르시앤 에스' 는 파리 감성의 유러피언 클래식을 사랑스럽고 힙한 무드로 전개하며 ‘ENJOY FASHION PLAY’를 모토로 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MZ세대를 위해 에센셜한 상품과 트렌디한 잇아이템을 선보인다.
함은정이 착용한 ‘메르시앤 에스' 트위드 재킷은 '자사몰과 W컨셉, 하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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