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손 2골 1도움' 수원FC, 선두 대전 완파→꼴찌 탈출...서울은 8경기만에 승전고

(MHN 금윤호 기자) K리그1 최하위에 머무르던 수원FC가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꺾으면서 꼴찌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수원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K리그1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을 3-0으로 대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하위에 그치고 있었던 수원은 선두 대전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면서 3승 5무 6패(승점 14)로 두 계단 뛰어올라 10위로 도약했다.

반면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빠진 대전은 1위(승점 28)를 지켰지만, 2위 전북 현대에 다득점에서 1골 앞선 불안한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수원은 전반전 동안 전체 슈팅 9개와 유효 슈팅 6개를 만들어내고 대전은 슈팅 1개로 막아냈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가져간 수원과 대전은 각각 김도윤과 윤도영을 빼고 김주엽, 마사를 교체 투입했다.

전반에 이어 후반에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수원은 잇따라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대전 골키퍼 이창근의 연이은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결국 계속 두드리던 수원은 결실을 맺었다.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안데르손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최규백이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공격을 몰아친 수원은 후반 44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안데르손이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2-0으로 달아났고, 추가시간에는 안데르손이 왼발로 멀티골을 작성하면서 3-0 쐐기를 박았다.

대구iM뱅크파크에서 펼쳐진 '정승원 더비'에서는 FC서울이 8경기 만에 무승에서 벗어나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이날 경기는 대구에서 뛴 바 있는 정승원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직전 맞대결에서 골을 넣고 대구 원정 팬들을 향해 질주한 뒤 도발하는 세레머니를 펼쳐 논란을 낳았다.
해 경기 이후 첫 '정승원 더비'에서 서울은 후반 2분 대구 수비수가 공을 더듬자 뺏어낸 뒤 제시 린가드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흐르자 둑스가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로 연결했다. 이 득점으로 둑스는 서울 입단 후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고, 이는 결승골로도 장식됐다.
1-0 신승을 거둔 서울은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에서 벗어나 4승 6무 6패(승점 18)로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대구(승점 11)는 최하위인 12위로 떨어졌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FC가 1-0 승리를 거뒀다.
광주는 후반 44분 프리킥 때 박인혁의 짜릿한 극장 결승골에 힘입어 6승 4무 4패(승점 22)로 5위에 올랐다. 포항(승점 19)은 6위로 한 계단 미끄러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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