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스러운 시간 보내" 양민혁, QPR서는 꾸준히 기회 받았지만...포츠머스서 두 경기 114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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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젊은 임대생들이 각자 임대팀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QPR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은 간혹 번득이는 모습을 보인 양민혁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양민혁이 포츠머스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시간은 총 114분(챔피언십+리그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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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젊은 임대생들이 각자 임대팀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국의 양민혁도 크게 다르지 않은 침체기를 지나고 있다.
토트넘 매체 '스퍼스웹'은 지난 28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여러 스타 유망주들은 올 여름 임대로 활약하며 지금까지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유망주로 한창 눈도장을 찍었던 마이키 무어의 이름이 가장 먼저 언급됐다. 매체는 "무어는 현재 레인저스로 1년 임대 이적을 향했지만 선발 출전은 1회에 그쳤다"며 "무어는 스코틀랜드 리그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선발로 나서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로는 꾸준히 교체로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 알피 도링턴, 제이미 돈리, 조지 애벗 등이 모두 임대생으로 향했지만 썩 큰 수확을 거두진 못하고 있다.
양민혁의 경우는 더 아쉬운 시즌 초반을 나고 있다.
기존 강원FC 소속이던 양민혁은 2024시즌 K리그1 히트플레이어로 발돋움했다. 만 18세 나이에 총 38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몰아친 것이다. 이에 손흥민의 한국인 적통 후계를 찾던 토트넘이 그를 깜짝 영입했다. 하지만 경험 부족 등으로 EPL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2부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을 향했다.
첫 2부 임대팀은 기회를 꾸준히 줬다. 1월 말 이적 즉시 2월 초 밀월전부터 양민혁을 기용했다. 이후로도 교체와 선발을 번갈아가며 양민혁에게 경험치를 먹였다. 양민혁은 첫 영국 무대에서 총 14경기 2골 1도움의 성적을 올렸다.
당시 QPR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포츠머스의 존 무시뉴 감독은 간혹 번득이는 모습을 보인 양민혁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올해 프리시즌을 마친 후 곧바로 양민혁을 영입했다. 그러나 임대 초반은 잘 풀리지 않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옥스퍼드전에서 교체로 투입됐지만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물러났다.


리그컵에서도 레딩을 상대로 첫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도 패배했고, 양민혁 본인도 어중간하게 물러났다.
노리치시티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주말에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은 못했다.
양민혁이 포츠머스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시간은 총 114분(챔피언십+리그컵)이다. 그나마도 챔피언십 리그 출전시간만 따지면 24분에 불과하다. 개막 후 정규리그에는 단 한 경기에만 반짝 나온 셈이다. 일각에서는 양민혁이 경합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하는 의견도 보인다.
존 무시뉴 감독은 초반 혹평에 둘러싸인 양민혁을 두고 "이제 새로 온 선수들은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모든 선수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겠다"며 감싸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시즌이 이제 막 시작했고, 활약할 시간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초반에 주어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냉정한 감독의 눈에 들기 쉽지 않다.
한편 포츠머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영국 프래턴 파크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MHN DB, 포츠머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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