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TV토론 6월초 예상"

이호준(lee.hojoon@mk.co.kr) 2023. 5.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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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원내대표 회동 무산 송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무산된 데 대해 "여야 협치와 의회정치를 복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는데 안타깝고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28일 윤 원내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표 의장의 제안으로 윤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의 회동이 추진됐지만 끝내 무산됐다. 대통령께서 김 의장의 회동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이유는 현재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여야 협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여야 당대표 TV토론회는 오는 6월 초께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대표 토론회는 진척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연휴 이후에 논의하면 6월 초에 일정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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