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래곤시티
봄날의 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호텔 셰프표 도시락, 그 낭만이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서울드래곤시티 내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UNKAI)’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도시락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고급 일식의 깊은 풍미를 간편하게 담아낸 ‘Wherever To-Go’ 도시락 시리즈는 상춘객은 물론, 격식을 갖춘 비즈니스 런치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도시락 구성은 그야말로 오감만족이다. 제철 생선으로 정성껏 만든 ‘모듬초밥 도시락(13PCS)’, 야채의 식감이 살아 있는 ‘후토마키 도시락(10PCS)’, 그리고 호텔 대표 메뉴로 손꼽히는 ‘장어덮밥 도시락’까지, 단순한 포장 음식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튀김과 구이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정찬 도시락’, 부드럽고 풍미 깊은 스키야키 소고기전골 덮밥, 여기에 메로와 은대구, 닭고기 완자 ‘츠쿠네’가 더해진 ‘모듬구이 도시락’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각 도시락에 후토마키와 초밥을 추가하면 더욱 다채로운 한 끼가 완성된다.
특히나 이 도시락은 ‘운카이’가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4층에서 직접 조리되어, 고급 호텔식의 맛과 퀄리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포장은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완성됐으며, 가격대는 4만원부터 9만 5천원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도 넓다.
도시락 예약은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웹사이트 또는 식음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최소 하루 전, 전화 예약은 당일 한 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픽업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가능하므로, 점심 미팅이나 저녁 나들이 전에도 여유롭게 수령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정통 일식 도시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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