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은 씻고 바로 올리지 마세요.." 90%가 몰랐던 프라이팬 꿀팁

코팅 프라이팬이 일 년도 안 돼서 들러붙기 시작합니다. 비싼 걸 사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코팅이 벗겨지는 건 쓰는 순간보다 설거지 뒤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뜨거운 팬에 찬물을 붓지 않습니다

달궈진 팬에 바로 찬물을 부으면 금속이 급격히 수축하면서 코팅과 바닥 사이가 미세하게 벌어집니다. 그 틈으로 기름이 스며들고 거기서부터 들러붙기 시작합니다. 불을 끄고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까지 식힌 다음 씻습니다. 급하면 마른 키친타월로 먼저 닦아 냅니다.

씻은 팬은 겹쳐 쌓지 않습니다

팬을 포개어 보관하면 위에 놓인 팬의 바닥 테두리가 아래 팬 코팅을 긁습니다. 세워서 꽂아 두거나, 겹칠 수밖에 없으면 사이에 키친타월이나 천을 한 장 끼웁니다. 그것만으로 수명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빈 팬을 센 불에 올려 두지 않습니다

기름을 두르기 전에 팬만 오래 달구는 습관이 있는데, 코팅 팬에는 가장 나쁩니다. 빈 상태로 높은 온도에 오래 있으면 코팅이 변질됩니다. 중불에서 삼십 초 정도만 데우고 기름을 두릅니다.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면 이미 너무 뜨거운 것입니다.

정리하면 식혀서 씻기, 겹쳐 쌓지 않기, 빈 팬을 세게 달구지 않기. 세 가지만 지켜도 몇 년을 씁니다. 물을 부었을 때 구슬처럼 굴러다니지 않고 퍼지면 코팅이 수명을 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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