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정암리 해변서 러시아인 父子 물에 빠져…1명 심정지

이순철 기자 2024. 10.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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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해수욕장에서 러시아인 부자(父子)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러시아 국적으로 이날 수영중에 아버지 A(75)씨가 물에 빠지자 아들인 B(45)씨가 물에 들어가 구조했다.

하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 인해 B씨 또한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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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해수욕장에서 러시아인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12일 오전 9시41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리해수욕장에서 러시아인 부자(父子)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러시아 국적으로 이날 수영중에 아버지 A(75)씨가 물에 빠지자 아들인 B(45)씨가 물에 들어가 구조했다.

하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로 인해 B씨 또한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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