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짐!"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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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이 2025년에도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로 돌아왔습니다. 조선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밤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민속촌에서 미디어아트 공연, 공포체험, 야시장, 다양한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기서만 만날 수 있는 조선의 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2025’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분’ 메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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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연분’입니다. 조선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대형 야외 공연으로 재해석했죠.

무대 위 배우들의 역동적인 춤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조선의 전설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공연은 야간개장 기간 내내 금·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진행되며, 오프닝 퍼포먼스와 레이저 쇼 등 다양한 시각적 볼거리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귀굴: 혈안식귀’와 ‘살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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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에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합니다. 대표적으로 실내외 공포체험 ‘귀굴: 혈안식귀’와 미로형 조형물 ‘살귀옥’이 있습니다.

‘귀굴’은 한국 전통 귀신 설화를 모티브로 한 워크스루형 공포체험으로, 실감나는 분장과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오싹함을 선사합니다.

‘살귀옥’은 야외 미로형 공포체험 공간으로, 넓은 마을을 직접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하면 더욱 짜릿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 공포체험 콘텐츠는 별도의 유료 입장권이 필요하며, 현장 결제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형 미션, ‘조선살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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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야간개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사건의 단서를 모으고, 용의자를 추리해 범인을 찾는 미션형 추리게임 ‘조선살인수사’도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조선시대 마을을 무대로 삼아,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다니며 추리력을 겨루는 체험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밤의 민속촌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야경과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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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개장에서는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조선 마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달빛, 단청, 연분, 가마 등 전통 소재를 활용해 특별한 그림자 사진을 연출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특히 돌담길, 연못, 나무다리, 목교, 지곡천 달 포토존 등은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꼽힙니다. 전통 복식 체험 후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사극의 한 장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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