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홍현석 출격'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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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과 홍현석이 출격한 마인츠가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겼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3승1무4패(승점 10)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약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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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과 홍현석이 출격한 마인츠가 묀헨글라트바흐와 비겼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홈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2승3무3패(승점 9)로 12위에 머물렀다. 묀헨글라트바흐는 3승1무4패(승점 10)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교체될 때까지 약 8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홍현석은 이재성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약 9분을 소화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10분 상대 수비수 슈테판 라이너의 자책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불과 2분 만에 팀 클라인딘스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고,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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