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공연 중 와이어에 허벅지 찔려 피 철철 “부러지지 않아 감사”(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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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공연 중 당한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16일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큰 사랑을 받았은 작품이라 '꼭 영상화했으면 좋겠다'는 관객분들이, 매니아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 영광스럽게도 그 10주년을 영상화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감격했다.
옥주현은 "부러지지 않는게 다행이죠. 그러니까 피가 난 정도면 너무 감사한"이라며 노련한 디바로서의 멘트로 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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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공연 중 당한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옥주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이 오는 16일 공연 실황 영화로 개봉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큰 사랑을 받았은 작품이라 ‘꼭 영상화했으면 좋겠다’는 관객분들이, 매니아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 영광스럽게도 그 10주년을 영상화해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감격했다.
이어 그는 '엘리자벳' 공연 당시 일화를 꺼냈다. 10년 된 와이어에 허벅지가 찔려 피가 나는 충격적 사고를 겼었다는 것.
옥주현은 “부러지지 않는게 다행이죠. 그러니까 피가 난 정도면 너무 감사한”이라며 노련한 디바로서의 멘트로 눈길을 잡았다.
또 “의상도 10년이 됐으니까 어떤 신에서 제 허벅지 여기쯤에 (찔려가지고) 피가 정말 상당히 많이나요”라고 회상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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