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하버드 석사 출신 한국 드라마계 주목받는 신예 여배우, 일상룩

배우 박예니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빈티지 밴 앞에서의 캐주얼 시크
배우 박예니가 분홍빛 브라운 컬러의 빈티지 밴 앞에서 독특한 레이어드 룩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가죽 재킷과 검은색 상의를 기본으로 하여 플로럴 패턴의 롱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연출하고 있다. 특히 셀린(CELINE) 로고가 새겨진 블랙 캡과 투박한 블랙 부츠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며, 자유로운 여행자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가을의 낙엽이 깔린 배경과 어우러져 계절감을 더하는 센스도 돋보인다.

##워싱턴 스퀘어 아치에서의 올블랙 룩
뉴욕의 상징적인 워싱턴 스퀘어 아치 앞에서 박예니가 미니멀한 올블랙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니트 톱과 슬림한 팬츠로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하고, 화이트 아우터로 포인트를 주어 도시적인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뉴요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발목까지 오는 부츠로 전체적인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와 대비되는 모노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클래식 BMW와 함께한 레트로 무드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주택가에서 박예니가 빈티지한 오렌지 컬러의 BMW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블랙 니트 탑과 티어드 디자인의 블랙 롱스커트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차분한 색감의 의상과 오렌지색 자동차의 대비가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며, 단정하게 스타일링된 헤어와 미니멀한 액세서리로 세련된 가을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낙엽이 떨어진 거리와 어우러져 계절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데일리룩
야외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박예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베이지 컬러의 피트된 긴팔 탑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New York'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블랙 버킷햇으로 캐주얼한 감성을 더했다. 와인 글라스가 놓인 테이블에서 사색에 잠긴 듯한 표정이 인상적이며,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일상 속 패션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도시적인 카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데일리룩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뽐내고 있다.

한편 배우 박예니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통역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박예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두바이 왕자의 통역사로 등장해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이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 JTBC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박예니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고학력자로 알려져 있다. 국제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 연기과를 또래보다 1년 일찍 조기 졸업했으며, 이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A.R.T. 연기과에 진학해 석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미국에서 여러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비자 문제로 현지 활동이 어려워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를 통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한 아파트 광고에서 배우 김남희와 함께 신혼부부 역할을 열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모범형사 2'에서 로라 케인 역으로 출연했으며, 카카오TV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에서는 주요 캐릭터인 영숙 역할을 맡아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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