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 확정...정계 입문 9년 만에 승리
손종욱 기자 2026. 6. 4. 03:45
2017년 입당 후 번번히 경선에서 패하며 고비 마셔
첫 출마에서 당선되며 현역 주광덕 후보 밀어내
남양주시장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용민 국회의원, 김병주 국회의원, 최현덕 후보, 최민희 국회의원과 선거승리를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조옥봉 기자
첫 출마에서 당선되며 현역 주광덕 후보 밀어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후보가 당선 고지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개표율 94.58% 기준) 결과, 이날 오전 3시 40분 현재 최현덕 후보는 18만8천498표를 얻어 득표율 56.68%를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맞상대였던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는 14만4천67표(득표율 43.31%)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만4천431표 차이다.
최현덕 후보는 지난 2017년 더불어민주당 입당 이후 이번이 사실상 첫 선거 출마다. 그동안 국회의원 총선거와 지방선거 모두 본선에 올라가지 못한 채 경선 문턱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첫 본선 출마에서 마침내 당선 고지를 밟게 됐다.
반면 국민의힘 주광덕 후보는 현역 시장으로서의 ‘프리미엄’에도 불구, 불리한 선거 구도 속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무릎을 꿇으며 재선에 실패하게 됐다.
손종욱 기자 hand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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