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와 교제+AV 배우와 밀회' 양다리 논란 휩싸인 日 슈퍼스타, 결국 사과문 올렸다 "물의 일으킨 점 깊이 반성"

오상진 기자 2025. 10. 2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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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자배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다카하시 란(산토리 선버즈 오사카)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01년생인 다카하시는 일본 배구계에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이러한 가운데 다카하시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다카하시의 사과문에는 3,4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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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일본 남자배구계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다카하시 란(산토리 선버즈 오사카)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01년생인 다카하시는 일본 배구계에 떠오르는 슈퍼스타다. 2020년 전일본배구고교선수권대회 MVP를 차지하며 최고의 유망주로 떠오른 그는 21세기 출생 선수로는 최초로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주가를 높였다. 세계 정상급 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 A1에서도 뛸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현 소속팀인 산토리 선버즈애 합류해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188cm의 훤칠한 키에 이국적인 외모를 갖춘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267만 명, X(구 트위터) 팔로워도 47만 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간판 스타다. 

다카하시는 최근 '양다리'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지난 21일 다카하시가 인플루언서 uka.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다음날인 22일에는 다카하시가 AV(Adult Video, 성인비디오) 배우 카와키타 사이카와 롯폰기의 한 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uka.와 카와키타 모두 '친구'라고 설명했으며 각각의 소속사는 "사생활에 관해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다카하시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 제 사생활이 보도되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라며 "내일(24일)부터 개막하는 SV.리그(SV.LEAGUE) 2025-26시즌 경기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카하시는 구체적으로 어떤 논란을 일으켰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카하시의 사과문에는 3,400건이 넘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일어났다. 일부 팬들은 '배구에 집중해라', '당신은 공인이다.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는 걸 생각해라', '사생활이라고 해도 이미지는 깎일 수밖에 없다', '스포츠 선수는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역할도 한다.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해야 한다'라며 그의 행동을 비판했다.


반면 또 다른 팬들은 '사생활일 뿐이다', '아이돌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운동선수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누구와 만나고 사귀는 것에 대해 왜 사과하고 변명해야 하나' 등 옹호하는 목소리를 냈다.

사진=다카하시 란·카와키타 사이카·uka. SNS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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