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런던 세계선수권 단체전서 대만에 1-3 역전패

안영준 기자 2026. 5. 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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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첫 경기서 대만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파이널스 여자 1그룹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게임 스코어 1-3으로 졌다.

한국은 1게임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잉슈안을 3-1로 따돌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국은 3일 오전 2시 루마니아를 상대로 1그룹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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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1게임 잡았지만 내리 세 게임 내줘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의 신유빈 ⓒ 신화=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첫 경기서 대만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에서 열린 대만과의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파이널스 여자 1그룹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게임 스코어 1-3으로 졌다.

한국은 1게임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우잉슈안을 3-1로 따돌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신유빈(대한항공)이 예이티안에 1-3, 박가현(대한항공)이 펑위한에 0-3으로 연달아 져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4게임에 다시 출전한 신유빈이 우잉슈안에 2-3으로 지면서, 첫 경기부터 예상하지 못한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대만, 중국, 루마니아와 함께 1그룹에 속해 있다.

첫 경기를 패했지만 탈락은 아니다. 이번 대회는 랭킹 상위 7개국과 개최국 잉글랜드를 더한 8개국이 32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로 시드 배정을 위한 예선을 치른다. 남은 56개국은 14개 그룹으로 나뉘어 본선으로 가기 위한 싸움을 펼친다.

한국을 포함해 1·2그룹에 속한 국가들은 예선 라운드 전패를 하더라도 본선은 보장돼 있다.

다만 32강 토너먼트에서 중국 등 강국들과의 초반 대결을 피하기 위해서는 그룹 예선에서의 선전이 필요하다.

한국은 3일 오전 2시 루마니아를 상대로 1그룹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루마니아는 첫 경기서 중국에 패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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