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대규모 슈퍼세일… 11월 5일까지 전국 매장 동시 진행

장바구니 물가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요즘, 소비자들의 시선이 대형마트 세일 행사로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BLACK 홈플런’ 행사를 열고, 신선식품부터 리빙·패션까지 대폭 할인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생물 제주 갈치’를 100g당 3000원에 판매하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 암소 등심’을 반값에 선보이는 등 알뜰 소비자들을 위한 파격적인 가격이 눈에 띈다. 이번 ‘BLACK 홈플런’은 가을 첫 대규모 슈퍼세일로, 고물가 속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가성비 장보기 주간’이 될 전망이다.
갈치 3000원, 제철 생선의 ‘가성비 끝판왕’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생물 제주 갈치’다.
100g당 3000원에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매년 가을 제주 연근해에서 잡히는 신선한 생물을 산지 직송해 제공한다. 평소 한 마리에 2만 원 안팎이던 생물을 훨씬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 제철 생선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갈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비린내가 적고 살결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소금구이·조림·찌개 등 다양한 조리법에 두루 어울린다.
수산 코너에서는 갈치 외에도 ‘손질 오징어’, ‘완도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이 특가로 판매된다.
다양한 신선식품까지 ‘파격가 행진’

갈치 외에도 행사 동안 다양한 신선식품이 파격가로 판매된다.
국내산 ‘특란 30구’는 20% 기본 할인에 농할 쿠폰 20% 추가 할인이 더해져 체감 할인율이 40%에 달한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암소 등심’은 반값에 판매되며,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마련된 ‘당당 3990 옛날 통닭’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대용량 팩(50% 할인)’도 소비자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과 한돈 브랜드 암퇘지 삼겹살·목심 역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기 장보기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리빙 최대 50% 할인… ‘몰빵데이 시즌3’ 동시 진행

식품뿐 아니라 리빙 카테고리에서도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약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며, 홈플러스 쇼핑몰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황금 봉투(일 100개 한정)’를 증정한다. 황금 봉투에는 랜덤 사은품이 담겨 있어 추가 혜택을 노릴 수 있다.
또한 멤버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1월 12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4개를 모으면 1만 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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