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드가 최근 미국에서 운전자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품질 결함으로 대표 픽업트럭 'F-150'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2024년 4월 28일부터 5월 2일 사이에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조립 공장에서 생산된 F-150을 대상으로 하며, 총 4,361대가 영향을 받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생산 과정에서 장비의 오작동으로 전면 윈드실드가 프레임에 제대로 접합되지 않아 주행 중 분리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우 외부 A 필러 트림에 우레탄 실란트가 과도하게 도포돼 있으며, 심한 풍절음 또는 물이 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 결함과 관련된 보증 및 고객 불만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이달 8일(현지시간) 해당 차량의 소유주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낼 예정이며, 딜러를 통해 전면 윈드실드의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포드는 지난달에도 주행 중 변속기가 예기치 않게 1단으로 저단 변속돼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후륜이 잠기는 문제로 2014년형 F-150 55만2,188대를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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