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 한예종 전도연 이라 홍보한 여대생 결국…
영화 TMI
1.<재난영화> & <포커페이스 걸> & <홍제천 후리덤> & <9월이 지나면> - 본인 스스로 한예종 전도연 이라 홍보한 여대생 결국…
-임지연은 한예종 재학시절 무려 4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모두다 한예종 영상원 작품들로 동기들중 가장 연기력이 좋은편이어서 주변에서 캐스팅 제안이 많았다고 한다.
-데뷔작인 영화 <재난영화>에서 슈게이징 밴드 음악에 빠진 지연 역을, 영화 <포커페이스 걸>에서는 주파수를 연구하는 고등학생 윤솔역을 맡았다. 이후 영화 <홍제천 후리덤>에서 방황하는 대학생 미정 역을, 영화 <9월이 지나면>에서는 설계도면 도난 사건으로 학과 선배와 얽히게 되는 외톨이 건축학도 지연을 연기했다.
-이 때문인지 임지연은 자신감이 생긴 나머지 만나는 친구들 마다 자신을 '한예종 전도연'이라고 소개를 했다. 전도연은 그녀의 롤모델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더 글로리> 이후 완벽한 톱스타가 되더니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리볼버>를 촬영하게 되었다. 놀랍게도 함께 호흡을 맞추는 상대 배우가 자신의 꿈이자 롤모델인 전도연이다. 그렇게 '한예종 전도연'이 진짜 전도연을 만나게 되었다. 영화는 현재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을 진행중이다.
- 감독
- 남달현
- 출연
- 임지연, 변요한, 최현
- 평점
- 9.5
- 감독
- 김건
- 출연
- 평점
- 감독
- 심민희
- 출연
- 임지연, 정재성, 정혜지, 김예슬, 신혜경
- 평점
- 감독
- 고형동
- 출연
- 임지연, 조현철, 윤희진
- 평점
- 9.0
2.<검사외전> - 30대 후반 관객들만 이해한 '모래시계 검사'
-양민우 검사(박성웅)에게 정체가 탄로 난 치원(강동원)이 양민우에게 여러 증거자료를 제시하며 우종길(이성민)을 어떻게 공략할지 이야기하는 장면.
-이때 한치원이 양민우에게 '모래시계 검사'같은 대중적인 스타가 될 때라고 언급하는데, 드라마 <모래시계>를 기억하는 30대 후반 관객들만 이 대사를 이해하고 빵 터졌다고 한다.
- 감독
- 이일형
- 출연
-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주진모, 한재영, 김원해, 전배수, 신소율, 박종환, 김홍파, 김병옥, 박지환, 이원섭, 이승준, 손종학, 고인범, 추귀정, 김종수, 김춘기, 정형석, 이석준, 황병국, 허형규, 김희창, 이정은, 신혜선, 이승훈, 이문정, 서동석, 최영도, 민무제, 김원식, 박훈, 손성찬, 이근후, 최우영, 윤대열, 박지홍, 윤경호, 차영남, 정종우, 미석, 노형원, 김영, 황인준, 권혁, 김윤홍, 하준호, 이규호, 백인권, 박성현, 최희열, 이상원, 최성필, 송치훈, 남진복, 권정연
- 평점
- 6.5
3.<너는 내 운명> - 에이즈 환자의 심경을 이해하게 되다
-에이즈에 걸려 홀로 옥생활을 하고 있는 은하가 거울을 확인하다 자신에게 에이즈 증상 두드러기가 나자 무서워하는 장면. 하지만 이것은 그녀의 공포가 만든 상상이다.
-가상의 분장이었지만, 에이즈 환자 분장을 한 전도연은 극도의 우울함을 느꼈다고 말하며, 에이즈 환자들이 느끼는 심경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모르던 감독과 스태프들은 전도연이 분장 때문에 우울해한 줄 알고 예쁘다고 위로를 해줬다고…
- 감독
- 박진표
- 출연
- 전도연, 황정민, 나문희, 정유석, 서주희, 윤제문, 임종윤, 김상호, 고수희, 김부선, 김광규, 유지연, 이규복, 이경아, 백도빈, 신승리, 김정영, 김학선, 동효회, 이윤미, 오정세, 박찬국, 문원주, 송준호, 얀, 박진우, 박연두, 손경원, 정희정, 김옥자, 홍석연, 최대웅, 이루안, 홍정혜, 박진택, 박정민, 배윤범, 김주령, 강영구, 박명규, 황효은, 최윤정, 한지원, 이민아, 권계현, 신수현, 정광재, 고선영, 강숙, 변신호, 허남일, 한상철, 정영헌, 안상윤, 김수연
- 평점
- 8.9
4.<베테랑> - 영화를 구하기 위해 제작진과 함게 경찰서에 가야 했던 황정민
-조태오의 클럽 파티가 진행된 장소는 명동으로 설정되었는데, 영화 촬영도 실제로 명동에서 교통 통제를 하며 이뤄졌다. 고급 승용차들이 명동의 한 건물로 들어오는 장면으로 유아인, 박소담, 유인영이 이 장면에서 등장했다.
-교통 통제가 엄청난 명동 시내였기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기겁한 상황. 완벽한 교통 통제를 위해서 경찰의 협조가 필요했고, 제작진은 해당 지역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의 허가와 지원을 요청했다.
-보다 완벽한 협조를 얻어내기 위해 황정민도 함께 찾아가 경찰의 협조를 요구했다고 한다.
5.<유열의 음악앨범> - '대학로 할매'로 불린 은자 언니 김국희
-극 중 현우와 미수 사이를 오가며 두 사람을 챙겨주는 중심 인물로 등장하는 은자 언니역의 김국희는 오디션을 통해 이 작품에 합류했다. 그녀는 대학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린 베테랑 연기지다.
-필모그래피도 화려하다. 뮤지컬 '레드북'으로 올해 제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대표작으로 대학로 뮤지컬 '빨래',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베르나르다 알바', '구내과 병원' 등에 출연했다.
-정지우 감독은 뮤지컬 '넘버'에 출연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그녀를 캐스팅하고 싶었다고 한다.
-뮤지컬 '빨래'에 고정적으로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할머니역을 맡았는데, 2012년~2017년까지 무려 6년간 연기한 탓에 '대학로 할매'로 이름을 알렸다.
- 감독
- 정지우
- 출연
- 김고은, 정해인, 박해준, 김국희, 정유진, 최준영, 유열, 남문철, 심달기, 김병만, 이영훈, 최준규, 연제욱, 이유경, 원미원, 홍성덕, 권은수, 윤대열, 김현, 권혁, 나철, 곽민석, 박세현, 허지나, 김한나, 윤상정, 홍사빈, 이찬희, 이미라
- 평점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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