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K-감귤 기능성 크림'.. 식약처서 피부장벽 개선 효능 인정

박새롬 기자 2026. 4. 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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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팜스빌(대표 이병욱)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해 자사 제품 '윈터프린스 텐저 베리어 크림'의 피부장벽 개선 효능을 공식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제품에 대해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했다. 최근 피부장벽 관련 기능성이 기능성 화장품 범위에 포함되면서 관련 제품의 과학적 검증과 인증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온 결과다.

해당 제품은 농촌진흥청이 개량한 신품종 감귤 '윈터프린스'(Winterprince) 유래 원료로 개발했다. 피부 가려움을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경피수분손실량(TEWL)은 약 18.7% 감소하고, 피부 수분 함유도는 약 51.5%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려움 정도(VAS 평가)도 감소해 피부 상태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업체 측은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케어 솔루션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팜스빌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K-감귤 기반 기능성 소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토종 감귤 종자의 과학적 가치와 산업적 활용성을 해외 시장에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수 감귤 유래 소재의 피부장벽 강화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기능성 인증까지 확보했다"며 "기능성 화장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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