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재혼 후 아내와 함께 타는 자동차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과 이상민의 아내가 함께 등장했다. 공개된 방송 속 이상민은 직접 운전을 하며 아내의 손을 잡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며 아내에게 서프라이즈로 꽃 선물을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병원에 가까워지니까 떨린다”라고 말하자 그의 아내는 “시험관 도전부터 해보고”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네가 먼저 혼인 신고하고 아이를 가져보자고 말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1차 피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이상민이 타는 자동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상민이 타는 자동차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4세대 모델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대형 SUV로 전장 5,382mm, 전폭 2,059mm, 전고 1,948mm, 휠베이스 3,071mm의 크기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6.2리터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5kg.m를 발휘하며,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2,980만 원부터 시작한다.
앞서 이상민은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빚을 다 갚았다. 지금 연봉이 10억 원 이상이다”라고 밝힌 바가 있다. 과거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사업에 도전했으나, 69억 원의 빚이 생겼었다.

한편, 이상민은 1973년생으로 올해 52세다.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 후 2025년 4월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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