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 야하다고 방송 출연 정지" 김완선, 원조 섹시디바의 고충 토로('돌싱포맨')

배선영 기자 2024. 9. 2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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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이 눈빛 때문에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선은 "제가 일부러 그렇게 눈을 뜬 것이 아니다. 노래 하면서 춤을 추다보니까 필로 그렇게 한 거죠"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과거 김완선은 눈빛이 야하다고 방송출연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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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김완선이 눈빛 때문에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었다고 말했다.

김완선 권은비 화사는 24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시대를 너무 앞서가다보니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하면 네 눈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었다"라는 농담을 전했고, 김완선은 "그걸 많이 좋아해주셨다"며 그 농담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완선은 "제가 일부러 그렇게 눈을 뜬 것이 아니다. 노래 하면서 춤을 추다보니까 필로 그렇게 한 거죠"라고 말했다.

▲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

이상민은 "과거 김완선은 눈빛이 야하다고 방송출연 정지를 당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시대가 너무 옛날이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그렇다고 정지까지 당하냐"라며 놀랐다.

김완선은 "목을 덮는 옷을 입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바지 입고 긴 코트를 입고 촬영했는데 너무 야하다고. 살은 얼굴과 손밖에 안 나왔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라며 원조 섹시퀸의 고충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얼굴을 가렸어야 했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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